University of Buffalo 이지혜 박사님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EbmXofgV2ZE 

1. 본인 소개

안녕하세요 버팔로 대학교에서 clinical assistant professor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혜라고 합니다. 몇 개월 전에 콜럼비아 대학 병원에서 완화 치료과 펠로우 과정을 마쳤는데요. 완화치료의 개념은 중증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완화하고 quality of life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둡니다. 완화치료 전문가로서는 환자의 삶의 목표나 가치관이 치료 선호도와 일치하게끔 도움을 주곤 합니다. 

제가 뉴욕에 펠로우십을 하면서 안타깝게도 COVID 가 터졌습니다. 저희 완화치료팀은 입원하는 환자수가 는 만큼 여러 가지 대형팀을 구성했습니다. 저는 응급실에 투입되어 가망이 희미한 환자들 드리고 그들의 가족들과 치료 선호도에 대해 대화를 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2. 본인 연구 소개 

그 당시 본 환자들을 바탕하여 논문을 쓰게 되었는데요. 제 연구는 그 당시 COVID 를 진단받고 완화치료팀과 상담된 환자들을 포함했습니다. 이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결과는 응급실에서 완화치료팀 개입 직후 대화한 결과 대부분의 환자와 그들의 가족 혹은 대리 결정자들은 인튜베이션 또는 CPR을 원하지 않았으며, 그 경향은 사망 혹은 퇴원에 가까워질수록 더 증가했습니다. 

COVID 사태를 통해서 완화 치료과의 중요성을 대중 또는 의료진들에게 깨닫게 하는 순간이었지만 완화치료 가는 전공 중에 상대적으로 새로운 과다 보니 아직 많은 분들에게 생소하고 연구가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공동 연구에 관심이 있거나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에게 연락 주세요. 

3. 감사의 말 

콜럼비아에서 논문을 도와주시고 평생 멘토가 되신 Dr. Blinderman과 Dr. Nakagawa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제 논문과 연구분야에 관심을 가져주신 K-BioX 글로벌 리더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편집: 정예인 (St. Benedict C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