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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oX 4회 세미나 멘토링 세션 Q&A- 정리
등록일 Nov 02,2020 | 작성자 fghj6280
Q

멘토링 세션에서 교수님, 박사님에 대한 질문

 

질문1) 김규탁 KBIO-X 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 약학을 연구하는 것에 대해서 PEET라는 것을 통해 약학을 전공해서 후에 연구를 하는 것과 생물학을 전공하고 나서 후에 생명과학자로써 약학 연구를 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1)Novartis 박수희 박사님-노바티스: 큰 차이는 없습니다. 제약일은 다양한 배경지식을 요구하고 있고 저 역시 생물학을 전공했고 독성학 박사를 따서 pure scientist입니다. 하지만 제약업에 들어오면 큰 차이는 신약개발의 목표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것을 위한 약효나 안정성에서 중요성이 있기 때문에 연구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Pre-clinical try에서는 똑같지만 임상단계에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따라서 생명과학자로 약학 연구를 하는 것도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질문2) 순천의생명연구원 조계연 교수님: 팀원으로써 역할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학생이나 포스트닥터나 과학자들에게 팀원으로써 할 수 있는 역할과, 이를 훈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좋은 방법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답변2)

-하버드 의대 이학호 교수님: team science를 할 때 멘토링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사실 성격도 다르고 관심사도 다릅니다. 한가지 보는 것은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지, 기괴한 아이디어를 잘 내는지, 이에 반해 하나씩 차근차근 밟아 가시는 분도 있으시다. 이 분들을 잘 조정하는 것이 멘토링, 감독하시는 분이 관리해야 할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Novartis 박수희 박사님: 신약개발 같은 경우에는 팀 수가 매우 많은데 한 팀에 50-100명정도 됩니다. 서로 간의 신뢰가 있어야 공동연구를 할 때 데이터를 믿을 수 있고 의존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 clear communication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3) K-BioX stanford 리시연 박사님: 고진아 박사님과 전용준 박사님의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는지?

답변3)

- 하버드 의대 고진아 박사님: 저는 지금 포닥한지 2년되었고 내년에 프로젝트 마무리를 하고 제 랩을 차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https://schmidtsciencefellows.org/news/a-needle-in-a-haystack/

-성균관대 융합생명공학과 전용준 교수님: 하고자 하는 연구는 RNA fraction쪽으로 해서 epigenetic driver를 찾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Liquid biopsy를 이용해서 환자 샘플에서 epigenetic driver를 찾거나 sequencing base를 이용해서 찾거나 cell biology모델로 적용해서 약도 개발하면서 마커를 찾게 되면, machine learning까지 할 계획입니다. 올해도 폐암 환자 맞춤형 방사선 표적치료에 대한 가능성을 찾았다. 이에 대한 연구는 계속 하는 중입니다.

https://www.skku.edu/skku/campus/skk_comm/popup_news.do?mode=view&articleNo=86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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